[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모델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AI 플로우(Flow)’ 기술을 개발해 ‘아이온(AiON)’ 솔루션에 적용하고, 이를 서울 서초구의 KT 융합기술원과 성남 수정구의 세이브존 빌딩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KT의 아이온은 AI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특화망을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는 구축형 관제 솔루션이다. AI 플로우는 아이온에 적용된 AI 모델을 중앙에서 관리하는 AI 모델 자동화 관리 기술이다.아이온을 효과적
■ 애플, 통신칩도 자체 개발 정황 포착...내년 등판?애플이 아이폰과 맥 컴퓨터에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것을 넘어 이동통신 네트워크와 연결을 지원하는 통신 모뎀 칩 개발까지 넘보고 있다는 것은 관련 업계에선 꽤 알려진 사실이다.관심은 애플표 통신 모뎀칩이 언제쯤 실전에 투입되느냐, 또 애플 행보가 통신 모뎀 칩 시장을 주도하는 퀄컴이나 브로드컴에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인지로 집중돼왔다.이런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그동안 애플이 보여준 일련의 행보들과 공급 업체들로부터 나오는 신호들을 근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기업특화망 인공지능(AI) 관제 솔루션 '아이온'(AiON) 개발을 완료하고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대륭테크노 빌딩의 통신 인프라 운영에 시범 적용하는 등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아이온은 기업특화망의 운영 및 관리 효율성을 높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핵심 구성 요소는 KT의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을 통해 검증된 AI와 자동화(SDN) 기술이다.AI는 기업특화망에 연동된 수백~수천 대의 장비에서 발생하는 시스템 기록과 트래픽, 성능 데이터 등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통신 장애 분석 솔루션 ‘닥터 로렌(Dr. Lauren)’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GSMA)의 ‘사례 연구(Case Study)’로 선정돼 연구 결과가 GSMA 홈페이지에 공개됐다고 3일 밝혔다.GSMA의 사례 연구는 글로벌 IT 분야의 모범 실무(Best Practice) 중 혁신적이고 성과가 우수한 기술만을 선별해 공개하는 국제적인 공유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 연구 결과